■ 진행 : 김정아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인규 / 前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, 하헌기 / 前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나온 여론조사 내용을 좀 보시겠습니다. 새 대통령 취임한 지 한 달밖에 안 됐는데 너무 이른 여론조사 결과이기는 한데 흥미로워서 전해 드립니다. 차기 대통령감 선호도 조사에서 보면 이재명 의원이 15%, 오세훈 서울시장이 10%를 기록해서 나란히 1, 2위를 기록했고요. 그런데 이것보다 지금 한동훈 장관하고 김동연 지사가 처음 이름을 올렸다는 이 부분이 더 눈길이 가요,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하헌기] <br />차기 대통령 선호도라는 건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조사해도 큰 의미가 없지 않습니까? 저희가 2017년 대선 이후에 2021년쯤 이르게 되면 청년 이준석 최고위원이 보수 정당의 당대표가 되고 그다음 해에는 국정농단 특검의 윤석열 검사가 보수 정당의 대통령이 될 거다라고 누구도 예상 못했습니다. 그래서 지금 이거는 사실 대통령 선호도로서의 의미는 전혀 그런 기능은 못할 것 같고요. 다만 인기투표는 되겠죠. 이를테면 이런 거죠. 지금 상황에서 한동훈 장관이 인기가 많다. 김동연 지사한테 기대를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. 이런 인기투표의 기능만 할 것이다, 그렇게 평가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갤럽 여론조사는 이름을 쥐어주는 게 아니라 주관식으로 물어보는 거죠. 여기서 한동훈 장관 이름이 등장을 한 건데 4% 정도 김동연 지사하고 같은 수치거든요. 이거 어떻게 봐야 됩니까? <br /> <br />[신인규] <br />일단 이 조사는 사실 재미를 위해서 했다고 보면 될 것 같고 다양한 이름을 한 그래픽 안에서 모아서 보니까 참 흥미롭고요. <br /> <br /> <br />이준석 대표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[신인규] <br />저도 이준석 대표가 만 40세가 넘기 때문에 다음 대선에서는 저렇게 후보로 넣은 것 같고요. 한동훈 장관의 경우에는 사실 대선 후보 반열에 올리는 것 자체가 너무 성급하죠. 아무래도 장관으로 취임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고 본인의 이런 정치력이나 정무적인 능력들을 발휘하면서 국민들의 평가를 더 받아야 한다 이렇게 보고요. 사실 우리가 2017년도에 대선을 치르고 나서 그때의 상황과 2022년도의 상황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. 그러니까 지금도 2022년도의 모습과 또 2027년도의 모습, 그때의 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배선영 (baesy0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2061022580053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